'카풀해주겠다'며 성폭행

2004.01.08 00:00:00

남양주경찰서는 8일 출근하는 여성을 목적지까지 태워주겠다고 유인,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최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55분께 남양주시 수색동 모 아파트 앞에서 출근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20.여)씨에게 접근, "목적지까지 태워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인근 한강 둔치로 끌고가 성폭행한 혐의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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