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김종양 청장 부임 이후 교통법규준수율은 10% 높이고, 사망사고는 10%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교통 ‘All Safe-Up 프로젝트’ 100일을 맞아 마련됐다. 올해 경기경찰에서는 도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내 17개 유관기관, 언론사 등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시설을 방문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경찰간의 소통창구(밴드)를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활동을 비롯해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행위가 잦은 지점 1천561개소를 우선 개선대상으로 선정, 안전시설 보강 등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양 청장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경찰 모두가 다함께 고민하고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3.1%, -36명)보다 교통사고 사망자(10.6%, -24명)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