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6시쯤 포천시 선단동의 한 다세대 주택 1층에서 불이나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건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7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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