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장, 가뭄대책 추경 조기 편성 요청

2015.06.16 20:19:52 3면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피해 해소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조기 편성을 남경필 지사에게 요청했다.

강 의장은 이날 열린 제299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메르스가 국민 건강과 생명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에 미치는 타격도 크다”며 “설상가상으로 가뭄까지 덮쳐 도민들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추경은 긴급처방인 만큼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 가능한 한 빨리 최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추경 준비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집행부에서 8월 임시회 처리를 원하고 있지만, 좀 힘들더라도 7월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심의해 서민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 강 의장의 취지”라고 말했다.

도는 메르스 피해자 지원사업 등을 위해 1조4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 도의회 8월 임시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도의회 임시회가 8월에는 열리지 않아 의사일정 조정도 도의회와 협의하고 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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