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2분기 ‘인천의 꿈 실현상’ 수상자로 박상신(사진) 문화예술과장이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는 민선6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의 꿈 실현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분기별로 시행한 ‘인천의 꿈 실현상’은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 기여한 우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박상신 과장은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사업을 위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을 방문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또 ‘책의 수도’ 붐 조성을 위해 공문서에 로고 게재, 배지와 티셔츠 제작, 대한민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이뤄냈다./인천=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