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범죄현장 공동임장제 강화

2004.01.18 00:00:00

안산경찰서(서장 김덕기)는 주민만족치안 구현을 위해 대형사고나 강력사건 뿐만 아니라 소액절도사건인 경우에도 지구대 직원, 담당형사, 과학수사요원이 함께 현장에 참여하는 범죄현장 공동임장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안산경찰서에 따르면 2003년 지난 한해동안 지역내 고잔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증가와 산업인력 유입 및 공단주변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의 조성으로 경찰관 1인당 1천123명으로 서울의 2배를 관할하는 등 열악한 치안여건으로 지난 한해동안 강도 150여건, 절도 2천400여건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안산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현장공동임장제를 강화해 범인의 신속한 검거는 물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반드시 범죄현장에 지구대 사무소장이 직접 참여해 담당형사반장, 과학수사요원이 공동으로 임장토록 했다.
안산경찰서 관계자는 “절도사건 등 크고 작은 많은 사건이 발생하지만 범죄현장에 공동으로 임장하도록 최대한 노력,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이나 작은 불만이라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석기자 ph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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