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빈집을 돌며 1억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형제가 낀 4인조 초등학교 동창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38)씨 형제 등 30대 남성 4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64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 다세대 주택, 빌라, 아파트에 침입해 1억8천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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