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열린 ‘2015 경기국악페스티벌’에 마련된 사물놀이 코너는 노익장을 과시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물놀이 소리로 시선 집중. 연무사회복지회관 노인대학 사물팀으로 참여한 5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북과 장구를 치며 흥 돋워.
71세부터 81세로 구성된 사물놀이 팀은 신명나는 장단은 물론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며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 전해.
박모 할머니는 “경기국악페스티벌에서 사물놀이를 선보일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우리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혀./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