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중화장실, 장애인단체에 위탁관리

2004.01.25 00:00:00

수원시는 25일 깨끗한 공중화장실 유지 및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91개(신축 36.기존 55) 공중화장실을 위탁 관리하는 계약을 장애인단체와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체결 금액은 올해말까지 14억3천500여만원이다.
그러나 원천유원지와 구운 3호공원, 청소년문화센터 등에 위치한 9개 공중화장실은 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 계약에 따라 장애인협회측은 하루 98명의 인원을 동원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소는 물론 화장지.방향제.물비누 등 소모품을 비치하고 관리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위탁관리를 통해 공중화장실을 호텔급 수준으로 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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