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비 지원

2004.01.27 00:00:00

“아직도 냄새나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수원시에서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비 절반을 지원 받아 ‘초절수형 분사 수세식 화장실’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수원시 청소행정과 화장실문화담당자의 말이다.
수원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이 ‘2003년도 수원시 시정시책베스트7’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 사업에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재래식 화장실 150군데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개선 사업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은 1개소에 110만원정도가 드는데 이 가운데 일반가구는 사업비의 50%, 장애인과 영세서민은 100%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목표량 239개소를 초과한 255곳을 개선하였으며 오는 2006년까지 914개소를 개선하여 수원시에는 재래식 화장실이 한군데도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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