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전 검사 공천선정서 제외

2004.01.27 00:00:00

청주지검 몰카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도훈 전 검사가 안산 단원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당 지도부가 청주 등 다른 지역 출마를 권유, 이번 1차 공천후보 선정에서 제외되면서 실질적인 안산 단원 민주당 공천 경선은 김진관 전 검사장과 민영삼 부대변인으로 압축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김진관 캠프측은 당연한 결과라며 짧게 입장을 밝혔으며 민영삼 캠프측도 이미 중앙당에서 조율을 마친 상태인 것을 알고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양 캠프는 민주당 안산단원 지역서 새로운 인물이 2차 공천신청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민주당 2차 공천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중앙당에서는 단일후보로 선정됐거나 경선을 통해 후보가 결정되는 경우에도 경선부정 등 결격사유가 드러나면 재심특위에서 후보자격을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박현석기자 ph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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