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재난안전본부, 수험생 응급대책 준비 이상無

2015.11.10 21:13:26 2면

구급차 등 88대 164명 배치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오는 12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응급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시험 당일 도내 주요 역사, 터미널, 시험장 주변 등 총 88개소에 구급차량, 순찰차량 등 88대와 인원 164명을 배치해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이송할 계획이다.

또 119소방헬기 출동 시 시험장 주변 지역에서는 고도 1만 피트 이상을 유지하며 비상 사이렌 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재난안전본부는 지난해 수능 시험 당일 지원 요청자 28명, 수험생 응급환자 6명을 이송한 바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에서는 31개 시·군 19개 시험지구 298개교에서 16만7천692명(전년 대비 501명 감소)이 올 수능에 응시한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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