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길림성 교육학원 허잰 서기, 선양총영사관 박은철 영사, 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3년 동안 교육관계자 상호 방문, 교사 연수와 교류, 교육자원 공동 활용 등을 한다.
허잰 길림성 교육학원 서기는 “협약한 지 벌써 3년이 지나고 이번에 다시 체결하게 됐다. 보람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 도교육청 장학관도 “두 나라가 교육·문화적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