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실험 규탄 1인 시위’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2016.01.12 19:39:48 6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가 12일 의왕역 앞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진행된 이날 릴레이에는 협의회 김명옥 총단장을 비롯해 박찬분 부회장, 박경원 청년분과위원장, 윤미근 자문위원 등 자문위원 대표 총 10여명이 참여해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시간씩 일인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를 또다시 악화시킨 북한의 무모한 핵실험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위협하는 분명한 군사도발행위”라며, “온 국민이 함께 단호히 반대하고 규탄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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