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우수근로장학기관’ 뽑혔다

2016.02.22 20:22:59 11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한 국가근로 장학사업에서 2015년 공공부문 ‘우수근로장학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방식은 산·학·연으로 구성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공공, 교육, 보건·복지,일반 4개 분야로 나눠 시행, 선정기준은 장학생 관리, 업무환경, 전공 및 취업연계성, 장학생 업무만족도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15년 기준 학기, 방학중을 포함해 육성재단 및 각 시설에서 연중 62명의 학생들이 각 부서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아 운영되고 있다.

홍상기 센터장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있는 국가근로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본인의 역량발휘와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공과 관련해 실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서에 배치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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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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