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 커피마마 ‘도민 안심카페’ 운영 똘똘

2016.02.25 20:12:34 11면

업무협약 체결… 정보 공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 부착

 

경기경찰청은 25일 청사 제2접견실에서 전국 460개 가맹점을 둔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커피마마와 ‘도민 안심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찰청과 ㈜커피마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매장 내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도민 안심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민 안심카페는 매장 벽면이나 디지털 미디어, 컵홀더, 트레이 종이 등에 범죄예방법이나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위한 홍보물 등이 상영되거나 부착되게 된다.

이기창 경기경찰청 차장은 “커피전문점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나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 경찰 홍보 효과가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범죄 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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