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선수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24분쯤 수원 권선동의 한 도로에서 케이티 위즈 소속 A(29)선수가 면허 취소 수취인 혈중알코올농도 0.103%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거주지에서 2㎞ 구간을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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