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놀던 3세 여아 추락사

2004.02.16 00:00:00

16일 오전 9시15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주거용 오피스텔 6층 A씨(30) 집에서 A씨 딸(3)이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어제(15일) 이사 와 창문을 열고 아내와 함께 청소를 하고 있는데 침대에서 놀던 딸이 침대 옆 창문을 통해 밖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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