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장항습지 ‘모내기 체험’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 홍보

2016.06.13 20:11:40 11면

 

고양시가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고양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 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번 특별교육은 환경보전팀장이 설명하는 사전 습지교육과 함께 교육 참석자가 직접 모내기를 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내기 체험에 참가한 고양시 직원은 “어렸을 때 못줄을 잡아본 후 30년 만에 잡아보니 추억에 잠기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이번 체험교육으로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주의를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장항습지가 람사르에 등록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항습지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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