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 효과 340조원

2004.02.20 00:00:00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생산유발 효과가 340조원을 넘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인천발전연구원은 20일 '경제자유구역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송도, 영종, 청라지구)이 생산유발효과 341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40조원, 고용유발효과 5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또 경제자유구역중 송도신도시가 생산유발효과 173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0조원, 고용유발효과 268만명이며, 분야별로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절반이상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자유구역별 사업비는 송도신도시 104조원, 영종지구 39조원, 청라지구 26조원, 광역기반시설비 33조원 등이다.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는 "3개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높은 생산과 고용유발 효과로 인천이 수도권 경기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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