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공사현장에서 포크레인에 깔려 인부 숨져

2016.07.25 12:09:11

수원시내 한 의료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포크레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수원 송죽동의 한 의료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철근을 옮기던 주모(51)씨가 지하 터파기 작업을 하던 포크레인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손정은 수습기자 sonje@
손정은 기자 son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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