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 기술의 발달과 건강관리·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내달부터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수혜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복지관, 사업장 등을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운동 및 영양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하는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국민 맞춤형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사회·경제적 비용과 진료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