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공촌천 일대 자연친수공원 조성

2004.02.27 00:00:00

인천시 서구지역을 가로지르는 공촌천 주변(16㏊)이 자연친수공원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27일 인천 서구에 따르면 길이 8.83㎞,폭 50m인 공촌천변 주변의 유휴지를 활용, 2011년까지 자연친수공간으로 바꾸기로 했다.
우선 1단계(2004년∼2006년)로 서구 경서동 일대 공촌천 주변인 연희지구에 산책로, 자전거 도로, 야생화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단계(2007년∼2009년)인 검암1.2지구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잔디 및 야외광장설치를, 3단계(2010년∼2011년)인 연희공원 일대는 수목터널, 자전거도로, 산책로로 꾸미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환경녹색연합 등 서구지역의 8개 시민 및 환경단체와 서구도 이날 '공촌천 사랑시민모임' 발대식을 갖고, 공촌천을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가 관리하는 공촌천(서구 공촌정수장∼중봉로∼청라지구)은 지난 2001년 11월부터 '샛강살리기' 2차사업이 진행중인 지방 2급 하천이다.
함상환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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