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2동행정복지센터, ‘희망 나르는 우체통’ 설치

2016.09.27 20:14:39 10면

지역주민이 위가가정 발굴·지원
읍면동 복지허브화 발전 기대

 

의정부시 가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가능·녹양권역 6개 동 주민센터에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을 나르는 우체통’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이웃이 우체통을 통해 편지를 보내면 중심동인 가능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찾아가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는 이 우체통 설치로 복지 소외계층의 동주민센터 방문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위기가정의 발굴과 지원에 지역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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