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김포 마산·운양파출소 신설 ‘눈앞’

2016.11.08 21:24:39 4면

건립예산 10억 국회 기재위 통과
홍의원, 기재위원 설득 막후 활동

새누리당 홍철호(김포을) 의원은 김포 마산동파출소와 운양파출소 신설 예산이 국회 기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국회 기재위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마산동·운양동파출소 신설예산 각 5억원을 정부의 ‘2017년도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계획안’에 편성·의결했다.

당초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한강신도시 파출소 신설은 2017년 사업대상에 고려되지 못했으나 홍 의원이 기재위원들을 설득하는 등 막후에서 크게 활동했다는 후문이다.

마산동·운양동파출소 신설예산은 이미 지난 1일 홍 의원이 요구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각각 24억원과 27억원이 통과된 바 있다.

2017년 기금운용계획안에 포함되면 내년부터 마산동·운양동파출소 신설공사가 시작된다.

홍 의원은 “인구 급증, 상권 확대 등에 대비해 주민안전을 선제적으로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예결위원회에서 증액시켜 빠른 시일 내에 마산동과 운양동에 파출소가 신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