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전문상담센터 중앙·권역별로 생긴다

2016.11.20 20:06:47 4면

박광온 발의 법률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수원정) 의원은 대표 발의한 고위험 임산부와 난임치료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난임부부 전문상담센터가 생긴다고 20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이번에 통과됨에 따라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분만과 치료를 위해 시설과 장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설치해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난임전문상담센터를 중앙과 권역별로 설치해 난임치료부부의 정서적 고통과 불안을 경감하고 난임 극복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법안도 통과됐다.

박 의원은 “19대 국회부터 추진했던 고위험 임산부와 난임치료부부에 대한 지원법이 통과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아동수당을 비롯한 저출산대책 시리즈법들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