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2016.12.29 19:39:35 12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은 2014년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크다.

또한 종합평가와 함께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인정받았다.

한편 2년마다 진행되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춰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 다섯 등급으로 나뉘며,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성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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