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탈북가정 학생 진로직업 캠프

2016.12.29 19:54:53 20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신한대학교에서 탈북가정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탈북가정 학생 진로직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진행한 이번 캠프는 탈북가정 학생들에게 문화교육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진로 및 직업교육 뿐 아니라 취업과 학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진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내 꿈을 만드는 베이커리, 세상을 출력하라 3D 프린팅, 내손으로 해보는 자동차정비, 매력발산 토탈 메이크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김정덕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탈북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은기자 sonje@
손정은 기자 son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