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署,여성범죄·강력범죄 예방 공·폐가 등 합동 점검

2017.01.08 19:43:25 10면

공·폐가 철거 독려하고
특별순찰구역 표지판 부착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6일 대형마트 주차장, 여성안심구역, 공·폐가 등 64개 장소를 대상으로 지자체, 자율방범대 등과 민·경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여성범죄·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 지자체, 기동대·지역경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62명이 참여해 여성 대상 범죄 취약요소와 청소년 탈선 흔적 등을 중점 점검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관내 폐가 주변에 방치된 차량 2대를 발견하고 소유주에게 연락해 이동을 조치했으며 공·폐가 주변 경찰 특별순찰구역 표치판 부착을 권장하고 공·폐가 철거를 독려했다.

김충환 서장은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주민과 합동으로 주변을 상시 관리해 주민들의 범죄 노출을 최소화해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