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대적 시설 갖춘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개장

2017.03.06 20:47:45 10면

50억 들여 족구장·테니스장 등
市 최초 축구장 2면… 활용 높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에 위치한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이 지난 5일 현지에서 개장기념 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곤지암읍 삼리 612의14 일원에 위치한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총 2만6천552㎡ 규모에 축구장 2면, 테니스장 3면, 족구장 겸용 배드민턴장 3면, 농구장, 씨름장 등 다양한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주시 최초로 축구장 2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주요 행사 개최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개장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이문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후 기관단체 축구경기와 여성·초등·축구연합회 클럽대항전, 곤지암 테니스클럽 테니스 경기 등 시범경기가 이어졌다.

이상권 곤지암읍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체육공원에 광주시 및 경기도 주요행사 유치해 곤지암읍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기념사에서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계기로 체육을 통한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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