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양평 등 담당 LH 강동권 주거복지·마이홈센터 개소… 본격 운영

2017.03.21 20:28:49 5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21일 강동권 주거복지센터과 마이홈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H 주거복지센터로 30번째인 강동권 주거복지센터는 서울 강동구, 경기 하남시·양평군을 담당하며, 교통의 편리성과 LH 임대주택 물량을 감안해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LH 하남사업본부 별관에 개설돼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강동권 센터에서는 현재 아파트 7천여 세대와 다가구(다세대)주택 900여 세대를 임대 운영하고 있다. 구역별로는 하남시에선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주로 아파트를, 강동구와 양평군에는 다가구(다세대)주택을 임대 관리한다.

LH 마이홈센터로는 42번째로 운영되는 강동권 마이홈센터는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 주거급여, 뉴스테이, 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 정책 관련 통합안내와 주거 및 사회복지 상담, 구직상담 등을 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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