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전개

2004.03.18 00:00:00

강화군은 소외계층의 기초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를 주축으로 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에서 29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70만원씩 2천3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주로 도배, 장판교체, 도색, 지붕개량 등 소규모 보수사업과 쌀, 김장김치, 이불 등 생필품 나누기운동 등을 병행해 실시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4월부터 추진되는데 100여명의 봉사단을 모집한다.
민간단체, 기업체, 주민 등이 대상이며 5월초 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10월까지 이들 대상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계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