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넘실대는 행궁동 화서문 공공한옥

2017.06.07 20:02:19 12면

수원문화재단, 프로그램 운영
공연·교육·전시 등 다양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 화서문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공연, 교육,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서문로에 위치한 공공한옥은 문화 및 집회시설로, 3동으로 구성됐으며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행궁동 전체 공방에서 만들어진 수작업 작품전시, 화서문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한학, 판소리, 시조창, 재담소리의 소리부문과 피리, 소금, 대금·해금, 민요장구반의 악기부문 등 총 8개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행궁동에 위치한 공방작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체험을 진행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행궁동에 소재하고 있는 공방들의 대표 작품들을 상설로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화서문 공공한옥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수원전통문화관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자리잡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문의: 031-247-3765)/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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