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공단 소형 소각로 폐쇄

2004.03.22 00:00:00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으로 알려진 반월·시화공단의 소형 소각로가 대부분 폐쇄될 전망이다.
22일 경인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올들어 공단내에 가동 중인 소형소각로 15곳 가운데 5곳을 폐쇄한 데 이어 나머지 10곳에 대해서도 다이옥신 검사를 실시, 불합격업체에 대해 소각로를 폐쇄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인환경청은 2000년 12월부터 공단 내에 운영 중인 소형소각로 655기를 폐쇄하고 대기굴뚝 자동측정망 22곳을 설치, 2000년 1천511건에 달했던 악취 민원이 지난해 330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경인환경청은 폐기물의 적정 소각, 노후소각로 교체 및 폐쇄, 정기적인 측정관리,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안산·시흥지역 대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현석기자 ph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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