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설계용역 투명성 제고 남양주시, 담당자 토론회 개최

2017.08.29 20:17:34 11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설공사설계 담당 및 감사담당, 계약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공사설계용역 투명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사의 공법 재료 결정과정이 불투명하고 특정업체와의 유착, 특혜의혹 및 비리의 개연성이 내재돼 있는 현재 공사설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감독 공무원 분야별 다수 지정 및 설계자문위원회의 내실 운영 등의 투명성 확보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추가 토론회 개최 및 개선방안 지침 마련 등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박광겸 시 행정안전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사설계시 특정한 공법이나 자재 선정과정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더욱 투명한 남양주 행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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