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 담당 세관 만들터"

2004.03.30 00:00:00

하영수 수원세관장

“동북아 물류 중심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세관으로 만들겠습니다”
오늘부터 수원세관장으로 부임해 세관을 선두 지휘하는 하영수 수원세관장(55)의 취임일성.
하 세관장은 2003년부터 관세청 감시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주위 직원들에게는 ‘스케일 큰’ 과장으로 통한다.
본청 감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하 세관장은 업무에 있어서는 공대 출신에 걸맞지 않게 매우 치밀하고 직원들과의 화합을 중요시 한다는 주위의 평.
수원세관 운영과 관련, 포항세관장 및 관세청 감시과장 경험을 살려 최근 운영하기 시작한 24시간 통관시스템. 자율심사제도 등과 관세법 개정 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무역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 ▲수출입 물류체계 혁신 ▲납세자 편익 증진 ▲공항감시체계 선지화 등의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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