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된 민주당 안산 상록을, 노영철 후보 확정

2004.03.31 00:00:00

안산상록을 민주당 후보였던 최인호 변호사가 선대위 대변인을 맡아 비례대표후보 8순위를 받음에 따라 공석이 된 안산상록을 지역구에 노영철(48) 후보가 확정됐다.
31일 노영철 후보측에 따르면 최인호 변호사(42)는 민주당 안산상록을 후보자로 경선없이 내정되면서 선거를 준비했으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을 맡는 바람에 중앙당이 비례대표 후보 8번에 선정됐다.
특히 노 후보 측근은 "지난달 2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 51부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노영철 후보의 최 변호사에 대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로의 전환이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노영철 후보는 이에 따라 1일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영철 후보는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본부장과 국민생활체육 전국합기도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박현석기자 ph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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