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간 유휴시설 주차장으로 개방

2004.04.08 00:00:00

인천 서구는 심각해지는 주차장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관내 민간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136억원의 예산절감효과는 물론 주민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올 1월 81개 교회와 성당 등 종교단체, 학교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현지를 직접 방문해 주차장 개방 및 운동장, 교직원 주차장의 개방을 부탁했다.
구의 이같은 방침은 민간 유휴시설로 시설관리가 어렵고 주차장내 안전사고 발생시 책임한계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대두됐으나 구청의 확고한 의지로 시설 사용승낙이 가능했고 16개소에서 457면의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내역별로는 교회 14개소와 성당 2개소이며 가정1동, 가정3동 성당에 대해서는 이미 주차구획선까지 설치가 완료한 상태이다.
함상환기자 h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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