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수원 삼성팬 모든 분께 감사하고 사랑해요, 안녕!”

2018.01.03 18:30:11 15면

“수원에서 좋은 시간 보냈다”
SNS통해 텐진행 알리며 작별인사

 

지난 시즌까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조나탄(27)이 수원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조나탄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줬던 수원 팬에게 작별을 고했다.

지난 해 말 중국 슈퍼리그 텐진 테다로 이적한 조나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수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안녕을 말해야 할 시간이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적었다.

이로써 조나탄은 1년 반 동안 몸담았던 수원을 떠나 중국 톈진으로 이적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조나탄의 이적 절차도 곧 마무리된다.

톈진은 조나탄 영입을 위해 이적료로 수원에 65억원 상당을 제시했다. 또 조나탄의 연봉은 수원에서 받았던 연봉(약 7억원)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을 위한 행정적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서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조나탄이 6일 톈진 훈련에 합류하기 전에 이적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톈진이 조나탄에게 제시한 연봉을 우리 구단이 맞춰줄 수 없는 만큼 이적을 거부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2016년 하반기 수원에 합류한 조나탄은 첫 시즌 정규리그 14경기에서 10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작년에는 정규리그 29경기에서 무려 22골 3도움으로 득점왕에 오르면서 수원의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확보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울리 슈틸리케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중국 톈진 테다는 조나탄이 수원과 계약 기간이 2년 6개월이나 남아 있음에도 거액 이적료와 연봉을 주고 특급 골잡이를 영입하게 됐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