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2018.01.07 19:23:12 7면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국민은행 주안북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 A(53)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 B(25·여)씨로부터 예금 960만 원을 현금으로 출금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고 수상히 여겨 지급을 늦춘 뒤 곧바로 112로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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