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성매매 피해자 지원 남구의회, 간담회 개최

2018.01.31 19:48:23 7면

생계유지·주거안정 등 논의

인천 남구의회는 지난 30일 ‘숭의동 탈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 관계 공무원, 정미진 희희낙락상담소장,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철거 예정인 숭의동 속칭 옐로하우스 종사자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 떳떳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계유지 및 주거안정 지원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조례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성매매의 재유입 방지에 대한 실효성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조례안은 이안호 남구의회 부의장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2월 7일 본회의 의결로 시행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