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 사용을”

2018.05.07 20:26:47 7면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캠페인
안양 범계사거리 주변에서 펼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행락철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안양시 범계사거리 일대에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수칙과 가스시설 막음조치 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편리한 만큼 안전수칙 지키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이용할 때 주의 사항 등을 알려줬다.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부탄캔이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은 대부분이 사용자가 다룰 때 부주의한 것이 원인”이라며 “부탄캔 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가스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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