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대부·매각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

2018.05.14 20:40:00 7면

온라인으로 서류작성 전자서명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유재산 대부·매각 계약에도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종이 서류 대신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거래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서명을 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국유재산 대부·매각 계약을 체결할 때 캠코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계약할 수 있으며 부동산 실거래가가 자동 신고된다.

이용자는 소유권이전등기 대행비용을 30%가량 아낄 수 있으며 캠코도 업무량 감소와 계약문서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캠코는 지난 3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에도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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