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나선 연천군, 급식소·음식점 지도점검

2018.06.04 20:04:07 8면

연천군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지역 내 집단급식소 25개소, 학교급식소 19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39개소, 일반음식점 874개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활동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연천군교육청, 사회복지과,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펼쳐지며 식중독 예방교육과 집중관리,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식중독 완전 차단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관리 수준 점검과 식품위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환경에 대한 예방 중심의 지도 등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어린이집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발생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더욱 강화 할 것”이라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조리·보관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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