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가스 안전관리”

2018.06.19 20:38:00 5면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장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9일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독성가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고압가스를 저장·사용하고 있는 시설로, 이날 김 감사는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함께 재난대응시스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김동만 감사는 이 자리에서 “고압가스가 누출되면 근로자와 인근 거주자들의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가 가해질 수 있다”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안전 관리와 예방 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전찬훈 삼성전자 상무는 “지속적인 안전 설비 투자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가스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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