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눈높이 감사로 국세청 세정집행 점검

2018.09.04 19:51:00 5면

국세청, 시민감사관 5명 위촉
납세자 위한 제도개선 등 논의

 

 

 

국세청 활동을 시민이 점검하는 ‘시민감사관’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1차 회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은 국세청 자체감사 방향 자문과 청렴도 제고 개선 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위해 위촉됐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대 학장을 비롯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국민의 관점에서 세정집행을 점검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 개선이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감사관은 1차 회의에서 자체감사 업무 현황과 향후 중점 감사 방향, 국세청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