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은 지금 ‘구석기 겨울 여행’ 준비로 분주

2018.12.18 19:55:22 11면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에서는 최근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 축제를 위해 연천 전곡리 유적이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연천 구석기겨울여행은 입구부터 웰컴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광장, 빙하시대,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미래광장 등 다양한 테마의 대형 눈 조각이 행사장을 가득 매울 예정이다.

또한 내 친구 매머드 디바,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외놀이로 얼은 몸을 녹이면서도 재미를 계속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TFS 텐트에 에어바운스 놀이터, VR체험장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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