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흥자연휴양림 눈썰매장서 신나게 ‘씽씽’

2019.01.06 20:08:00 9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다양한 눈조각 등 볼거리 다채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시 장흥자연휴양림 눈썰매장이 문을 열어 오는 2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장흥자연휴양림 눈썰매장은 330만㎡ 규모의 청정 자연휴양림이 펼쳐진 대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데다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어 접근성도 좋아 입소문을 타고 매년 3만명 이상이 찾으며 지난해 까지 17만명이 다녀갔다.

또, 겨울축제인 ‘2019 양주눈꽃축제’도 함께 열리는 장흥눈썰매장에는 짜릿한 ‘줄줄이 눈썰매장’을 비롯해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핫 아이템으로 올해는 최대 13인승으로 업그레이드해 가족은 물론 친구들까지 수도권에서 가장 긴 200m 슬로프로 설원을 질주하는 재미와 함께 1인용(140m), 유아용도 갖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덧붙여 슬로프에 정지구간을 늘리고, 에어쿠션과 미끄럼 방지매트를 확대 설치해 안전은 물론 썰매 운반 리프트, 축제장 전체를 순환하는 전기차까지 운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장흥자연휴양림 눈썰매장 개장으로 장흥일대 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눈과 예술의 향연도 펼쳐지며 전문 조각가들의 작품 30여점을 감상하는 견생전과 다양한 눈조각도 놓치지 말아야 할 즐거운 볼거리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소인과 대인 모두 1만 2천원으로 양주시민과 20인 이상의 단체, 장애인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크라운-해태제과 고객들은 아트블럭(9천블럭)으로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제6회 양주눈꽃축제’ 홈페이지(http://www.fes-artval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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