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현장에 답이 있다… 도농기원, 찾아가는 ‘영농컨설팅’ 운영

2019.01.17 19:38:00 5면

농업경영 등 9명 전문가 참여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발대
생산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조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에서 영농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는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하며, 식량과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활동은 17일 화성시 장미농가 컨설팅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 및 청년창업농이 원활하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전화 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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