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두루미야 잘 자라다오”

2019.01.24 20:13:00 10면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매년 먹이주기 활동 펼쳐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 중면 횡산리 소재 먹이터 망제여울(빙애)에서 먹이주기 활동을 벌였다.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8년 4월 연천군과 환경보전협약을 맺은 것은 물론,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5회에 걸쳐 두루미 먹이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이들은 생태계교란야생식물 퇴치, 산나물·약초 채취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먹이주기 활동에는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기호 회장을 비롯, 사무국장 등 회원 20명이 참여해 율무 200㎏, 옥수수 480㎏를 뿌렸다.

협의회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호를 위해 여러 환경단체 등과 다양한 보호활동 통해 매년 연천에 찾아오는 두루미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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